[보도] 배트맨 토토, 2년 연속 `템플턴 자유상` 수상

배트맨 토토이 올해 수상한 '템플턴 자유상-학생교육분야'는 학생들에게 시장경제와 자유주의 사상을 효과적으로 전파한 단체에 주는 상이다.

배트맨 토토은 '대학 시장경제강좌'로 학생교육 분야에서 이스라엘 자유주의 단체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부상으로 5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템플턴 자유상'은 지난 2003년 9월 미국의 '존 템플턴 재단'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창설됐으며 자유주의와 시장경제 환경이 척박한 곳에서 자유주의와 시장경제 사상을 전파하는 연구자와 단체를 발굴해 이들의 활동을 독려해왔다.

올해는 총 150개 단체가 '템플턴 자유상'에 지원했으며, 이들중 26개 단체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데일리 김기성기자